지금까지 3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써 왔는데 이제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 한다. 지금까지의 일기는 사건 중심의 사실을 진술하는 글이었던 반면에 새롭게 시도해 보려는 글들은 조금 더 문학적인 요소를 담을 생각이다. 작가라는 꿈을 향해 천천히 한 걸음씩 내딛어 보는 중이다. 조금 오글거리더라도 꾹 참고 써 볼 생각이다. 계속 쓰다 보면 익숙해지겠지.
첫 번째 시도.
한결같은
너의 말투,
너의 분위기,
너의 태도,
너의 칭얼거림,
너의 웃음,
그리고 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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