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생각의 단상

2020/06/06 - 한결같은

  지금까지 3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써 왔는데 이제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 한다. 지금까지의 일기는 사건 중심의 사실을 진술하는 글이었던 반면에 새롭게 시도해 보려는 글들은 조금 더 문학적인 요소를 담을 생각이다. 작가라는 꿈을 향해 천천히 한 걸음씩 내딛어 보는 중이다. 조금 오글거리더라도 꾹 참고 써 볼 생각이다. 계속 쓰다 보면 익숙해지겠지.

 

첫 번째 시도.

 

 

한결같은

 

너의      말투,

너의      분위기,

너의      태도,

너의      칭얼거림,

너의      웃음,

 

그리고     너.

 

 

 

 

'생각의 단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2020/06/30 - 떨림  (4) 2020.07.02
2020/06/29 - 외로움  (3) 2020.07.02
2020/06/28 - 가족사진  (4) 2020.06.30
2020/06/07 - 몰입  (5) 2020.06.09